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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일보.2007.12.17] 2차 감염 막는 '클린룸'등 한치 오차 없는 시술
작성자 이미희 조회수 4,802 작성일 2009-02-04 17:59:47

2차 감염 막는 '클린룸'등 한치 오차 없는 시술

  한 해 수술건수가 평균 2천여 건이 넘는 병원.

13년간 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병원.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널리 알려진 보강병원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지하 2층 지상 8층의 본관을 신축,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보강병원은 환자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조경은 물론 병원 첨단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MRI, 6채널 CT, 스핀 OST 테이블(Spine OST Table), 헤파필터(Hepafilter) 등을 갖추고 수술실 등에서의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는 클린 룸 시스템(Clean room System)을 도입,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수술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운동치료센터를 갖춤으로써 맞춤형 척추재활프로그램이 한층 강화 됐다.

  우선 재활의학과에서 환자의 척추문제와 통증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운동치료센터에서 센타르(Centaur)와 다비드(David)라는 컴퓨터 검사운동장치를 이용 심부근육(소근육)과 천부근육(대근육)의 근력.근육균형 등을 측정 후 슬링(Sling)과 토고(Togu)등을 이용한 운동방법등을 계획 적용한다.

  이러한 장비와 치료방법 외에도 환자를 생각하는 원스톱 시스템(One-Stop System)도 시행하고 있다. 신경외과(척추)와 정형외과(관절)에 관한 모든 진료와 치료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의 협진체제를 구축,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4년 병원의 개원과 함께 시작된 강의는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 환자들에게 올바른 자세, 알기 쉬운 척추운동 들을 설명함으로써 재활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가르치고 있다. 수요일마다 의료진들이 모여 컨퍼런스 연구를 해 사례별 치료방법이나 수술법 등을 고민, 연구하고 있다.

  선진의료를 위한 의료진의 노력은 병원 설립때부터 이어지고 있다. 2001년부터 일본 척추손상센터 이이즈카 병원 견학, 2003년 중국 청도경제기술개발기구 특구 제 1인민병원과 우호협력 등 최고의 척추질환 전문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지용철 원장은 "보강병원의 성장은 모두 병원을 아끼고 사랑해준 지역민들의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열린 병원으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