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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디스크질환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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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는
걷거나 뛸 때 생기는 충격을 완화하여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요추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성분을 가진 구조물로써 수핵과 섬유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의 과중에 압력이 가해지거나
디스크 주위의 조직이 약해지면 밀려나오게 되고, 밀려나온 것이 요추관을 통과하는 신경을 누르는 것이 요추간판 탈출증(소위 디스크)이며 허리 통증과
다리의 방사통을 일으킵니다. 원인은 확실치 않으나 자다가도 튀어나온다고
하여 퇴행성 변화와 유전적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원인으로 섬유테가 찢어진 디스크 내장증이 있는데 이는 교통사고와 같은 갑작스러운 충격이
원인이 되며 주로 요통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원인으로 디스크 수핵이 닳아서 일어나는 퇴행성 디스크질환이 있는데 축적된 허리 부담이 되는
흔들리는 차를 탈 때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쭈그려 앉아서 일하는 등의 자세가 요인이 되며 이도 주로 요통을 일으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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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통증으로 골반이 틀어졌습니다.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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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틀어지거나 골반의 불균형은 일차적으로 골반부위의
통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몸의 체형적인 면에서 양쪽 다리길이의 차이나 휜 다리를 유발할 수 있고 또한 척추의 틀어짐과 척추의 불균형, 즉 부정렬증후군(malalignment syndrome), 척추측만증의 다양한 증상들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리길이의
차이, 치마나 바지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양쪽 신발이 다르게 닳는 경우, 벨트의 좌우 높이차이, 오리궁뎅이, 어깨높이의 차이 등이 나타난다면
자가진단으로 골반불균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다양한 골반과 관련된 증상들이 있다면 우선 골반 및 체형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진단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을 하게 되며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족부교정 등으로 밸런스를 맞춰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다양한 전문운동요법도 중요합니다.
교정기간은 반복적이며 단계적으로 몸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좋기 때문에 몇 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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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 통증과 비만과 관계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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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으로
인해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 무게중심이 척추와 멀어져 척추의 뒷부분에 압력이 몰려 디스크에 심각한 압력이 발생하게 되고 허리디스크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허리가 잘록하고 배가 나오지 않은 경우 무게중심이 척추에 가까워 척추가 바르게 서게 되고
때문에 척추에 부담이 줄어들게 되지요. 체중감소가 비만환자의 허리 통증증상을 호전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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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가 아픈데 술 담배하면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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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질환 환자들은 술, 담배, 기호식품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담배는 디스크질환의 천적입니다. 소주를
한 병 이상 마시면 65%가 허리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30%가량은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것은 술에 들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가
디스크로 가는 피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과음하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파괴되고 장 점막이 파괴돼 칼슘 흡수가 나빠져 디스크의
변성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골다골증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담배 역시 척추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칼슘이
뼈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디스크의 변성을 가져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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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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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운동에는 목적에 따라 근육 이완 운동, 강화 운동과 전신 운동인 유산소운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체력이나 질환 유무, 증상에 따라 시행해야 하는 운동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라고 단정 지울 수는 없지만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을 골고루 병행해야지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육 이완(유연성)운동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트레칭을 시행하면 되나 최근 요가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요가는
호흡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줄여 주고 허리 이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가벼운 요통 환자에게는 좋지만 목과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은 개개인마다 약한 부분이 다르게 때문에 본인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또는 척추질환에서 기인한 근위축으로 인하여 약해진 부위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정확한 운동법을 배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운동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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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 빨리 걷기
: 하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다리 저림 증상도 예방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 하고 심폐기능도 향상시키는 이상적인 운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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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로빅, 물속에서
걷기나 수영 : 근육의 긴장을 출어 주고 부력이 체중의 부하를 덜어 주어 발바닥이나 발목, 무릎관절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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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이나 제자리 자전거 타기 : 페달을 밟으면서 무릎과 엉덩이 관절이 구부러지고 골반이 약간 들려 척추의 모양이 굽거나 젖혀지지 않는 이상적인 중립 자세를
유지시켜 줍니다.
피해야 할 운동으로는 태권도, 유도 등의
격투기나 축구, 농구 등의 구기운동 등은 허리에 부담과 충격을 줄 수 있으며, 테니스나 골프 등 한쪽만 근육을 쓰는 운동은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허리가 아플 때는 이러한 운동을 피해주셔야 하며 근육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도록 근력 운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발생 시 가장 필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이며 건강한 허리를 위하여 운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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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 아픈데 어떤 운동이 좋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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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허리통증에 특별히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은 수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무턱대고 남들이 좋다는 운동을 따라 하는 것은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허리통증의 원인질환을 진단한 뒤 허리측정 검사에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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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아파 수술할 때 완치는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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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픈 원인은
디스크 질환 , 협착증 및 척추전방 전위증, 근막증후군, 후관절 증후군, 염증, 종양 및 변형등 아주 다양합니다.
대체로 요통만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요통의 원인을 반드시 찾아내어 수술 아닌 우선 비수술적인 다른 방법을 우선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해도 어느 정도 요통이 남아 있어 완치란 표현을 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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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통증으로 골반이 틀어졌습니다.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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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틀어지거나 골반의 불균형은 일차적으로 골반부위의
통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몸의 체형적인 면에서 양쪽 다리길이의 차이나 휜 다리를 유발할 수 있고 또한 척추의 틀어짐과 척추의 불균형, 즉 부정렬증후군(malalignment syndrome), 척추측만증의 다양한 증상들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리길이의
차이, 치마나 바지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양쪽 신발이 다르게 닳는 경우, 벨트의 좌우 높이차이, 오리궁뎅이, 어깨높이의 차이 등이 나타난다면
자가진단으로 골반불균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다양한 골반과 관련된 증상들이 있다면 우선 골반 및 체형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진단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을 하게 되며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족부교정 등으로 밸런스를 맞춰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다양한 전문운동요법도 중요합니다.
교정기간은 반복적이며 단계적으로 몸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좋기 때문에 몇 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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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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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운동에는 목적에 따라 근육 이완 운동, 강화 운동과 전신 운동인 유산소운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체력이나 질환 유무, 증상에 따라 시행해야 하는 운동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라고 단정 지울 수는 없지만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을 골고루 병행해야지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육 이완(유연성)운동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트레칭을 시행하면 되나 최근 요가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요가는
호흡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줄여 주고 허리 이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가벼운 요통 환자에게는 좋지만 목과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은 개개인마다 약한 부분이 다르게 때문에 본인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또는 척추질환에서 기인한 근위축으로 인하여 약해진 부위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정확한 운동법을 배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운동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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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 빨리 걷기
: 하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다리 저림 증상도 예방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 하고 심폐기능도 향상시키는 이상적인 운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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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로빅, 물속에서
걷기나 수영 : 근육의 긴장을 출어 주고 부력이 체중의 부하를 덜어 주어 발바닥이나 발목, 무릎관절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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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이나 제자리 자전거 타기 : 페달을 밟으면서 무릎과 엉덩이 관절이 구부러지고 골반이 약간 들려 척추의 모양이 굽거나 젖혀지지 않는 이상적인 중립 자세를
유지시켜 줍니다.
피해야 할 운동으로는 태권도, 유도 등의
격투기나 축구, 농구 등의 구기운동 등은 허리에 부담과 충격을 줄 수 있으며, 테니스나 골프 등 한쪽만 근육을 쓰는 운동은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허리가 아플 때는 이러한 운동을 피해주셔야 하며 근육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도록 근력 운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발생 시 가장 필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이며 건강한 허리를 위하여 운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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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 아픈데 어떤 운동이 좋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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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허리통증에
특별히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은 수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무턱대고
남들이 좋다는 운동을 따라 하는 것은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허리통증의 원인질환을 진단한 뒤 허리측정 검사에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