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신문. 2015.01.19] 보강병원 고교생 의사체험 인턴십 각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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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도형 | 조회수 | 2,930 | 작성일 | 2015-01-19 14:2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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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병원 고교생 의사체험 인턴십 각광 보강병원이 지역 중소병원 중에는 처음으로 도입한 ‘고교생 의사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보강병원에서는 지역 고교생 24명이 일일 의사로 변신했다. 학생들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내과 등 외래 진료센터에서 전문의와 함께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을 직접 보며 의사 과정을 체험했다. 또 첨단 MRI 장비로 영상 촬영을 하는 과정을 지켜본 데 이어 외과의사처럼 손을 소독한 뒤 수술복을 입고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보강병원의 고교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을 세워주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올해는 이달 15, 16일과 22, 23일 두 차례에 걸쳐 3, 4기로 나눠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 지역 42개 학교에서 95명이 참가 신청서를 내는 등 지원자가 몰렸다. 선착순으로 참가 지원을 받으면서 갑자기 신청자가 몰려 한때 병원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보강병원은 1994년 개원 이후 척추`관절`재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왔으며 지역 최고 수준의 척추관절센터와 재활운동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초등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위한 무료 검진과 무료 수술, 정기 봉사 활동 등 지역 사회 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용철 이사장은 “보다 성숙되고 모범적인 척추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신문 공식트위터 @dgtwt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