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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병원은 의료기관의 질과 환자 안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제목 [영남일보.2013.10.24] 보강병원 - 척추관절분야 대표병원으로 성장
작성자 이은광 조회수 7,502 작성일 2013-10-24 1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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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4월 개원 20주년을 맞는 보강병원은 척추·관절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정부 의료기관 평가인증 우수병원, 의료진 국내외연수 실시, 최첨단장비 도입, 환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한 고객만족활동(Customer Satisfaction),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병원 등 차별화 전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1994년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서 개원한 뒤 내실 있는 척추 진료를 위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1998년 달서구 진천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어 초일류 병원을 목표로 2007년 대지 6천600여㎡, 연건평 1만6천여㎡ 규모의 본관 증축 및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현대식 병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병원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강병원은 지난 5월 중소병원 최초로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장비인 ‘지멘스, 마그네톰 스펙트라(MAGNETOM Spectra) 3.0T’를 도입, 완벽한 치료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신 수술법인 ‘측방 추체간 유합술(DLIF)’도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했다. 측방 추체간 유합술은 다른 유합술에 비해 상처가 작고, 전방 추체간 유합술 시 생길 수 있는 주요 혈관 및 장기는 물론 근육, 인대와 같은 해부학적 구조물의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측방 추체간 유합술 교육센터를 설립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척추 관련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강병원은 진료내용의 정확한 분석과 함께 의료진의 연구 활동을 세밀히 담기 위해 매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병원 연보를 독자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9월에는 대구·경북의 종합병원 등 유명 교수와 원장을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의료계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보강병원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278개 항목에 걸쳐 전문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인증해 주는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강병원 의료진은 꾸준한 학회 활동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 의료선진국 연수를 통해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병원 입구에는 환자들이 늘 푸른 소나무와 꽃을 보며 편히 쉴 수 있는 하늘 담은 공원 조성은 물론, 본관 2층 외래 진료센터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가 협진하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본관 3층 수술실에는 납 차폐막과 클린룸 시스템을 갖춰,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했다.

    별관에는 지역 최대규모인 1천600여㎡의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운동치료실, 재활 병동을 마련했다. 특히 운동치료실에는 근력측정과 강화 운동을 위한 2대의 센타르와 1대의 다비드 장비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헬스클럽 못지않은 다양한 운동기구도 준비되어 있다.

    보강병원은 수익창출보다는 지역사회 공헌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란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과의 소통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달서경찰서와 가정폭력피해자에게 병상 무상제공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보강병원 임직원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에 대구시립 희망원, 고령 성요셉 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지하철 1호선 상인역에서 무료 검진도 실시한다. 연말연시에는 월성동, 진천동의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지역의 ‘다사랑 아동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장학금도 전달한다.

    매달 첫째 화요일은 입원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를, 매주 수요일에는 척추교실을 열어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144석 규모의 본관 8층 보강 아트홀은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 대관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각종 강의나 어린이 재롱잔치, 환자, 지역민들을 위한 음악회, 노래자랑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지용철 이사장(병원장)은 “병원 설립 목적인 ‘보강의 길 - 보강의 정신, 보강의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문화생활과 봉사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믿음·신뢰를 받는 보강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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